삼겹살 굽기의 비밀, 40년차 셰프가 전하는 완벽한 팁!

삼겹살을 완벽하게 굽는 방법

주말에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이 방법을 한 번 시도해보세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이 다르게 느껴질 것입니다. 40년차 셰프가 삼겹살 맛있게 굽는 법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한국 최초 바베큐 마스터이자 40년 동안 양식을 다룬 이승열 셰프는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서 삼겹살을 맛있게 굽는 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셰프는 삼겹살을 굽는 데 가장 적합한 도구로 무쇠 재질의 '롯지팬'을 추천합니다. 일반 코팅 프라이팬은 열이 빨리 올라가지만, 유지력이 낮아 조리 온도가 일정하지 않은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무쇠 팬은 열전도율이 높고 열을 오래 유지해 원하는 굽기 상태를 정확히 구현할 수 있습니다.

 

 

 

 

팬 예열의 중요성

굽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팬을 예열하지 않고 굽는 방식이며, 다른 하나는 175도 이상으로 충분히 예열한 상태에서 굽는 방식입니다. 팬을 175도 이상으로 달군 후 고기를 올리면 갈색 색소와 풍미를 만들어내는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살아 있는 삼겹살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때, 온도는 팬에 물 한 방울을 떨어뜨려 즉시 증발하면 175도 이상 달궈진 상태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예열 없이 굽는 방법

예열 없이 구우면 카라멜화가 발생하지 않아 겉면이 바삭하지는 않지만, 육질이 매우 부드럽고 수육처럼 촉촉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부드러운 삼겹살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방식입니다. 이럴 때는 고기의 두께에 따라 적절한 굽기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뒤집는 횟수와 타이밍

뒤집는 횟수와 타이밍도 핵심입니다. '고기는 한 번만 뒤집어야 한다'는 통념이 있지만, 셰프는 '돼지고기의 경우 자주 뒤집어야 겉이 타지 않고 속까지 고르게 익는다'고 강조합니다. 첫 번째 뒤집기는 고기 단면의 3분의 1이 익었을 때 하며, 이후 반대편도 3분의 1이 익었는지 확인하여 앞뒤로 자주 뒤집어 주면 됩니다.

 

 

 

 

고기 두께에 따른 뒤집기

고기의 두께에 따라 뒤집는 횟수도 달라지는데, 1㎝당 10번을 기준으로 잡으면 좋습니다. 이 셰프는 고기를 자주 뒤집어주는 게 좋다고 말하며, 잘못 구워진 고기와 잘 구워진 고기의 차이를 직접 시연하며 보여줍니다.

 

 

 

 

삼겹살 굽기의 정답!

삼겹살을 맛있게 굽기 위해서는 적절한 도구 선택과 온도 조절, 그리고 뒤집는 횟수가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이 셰프의 팁을 활용하면 주말 가족과의 바베큐가 더욱 특별해질 것입니다.

 

 

 

 

독자들의 Q&A

Q.삼겹살의 최적 굽기 온도는?

A.최적의 굽기 온도는 175도 이상입니다.

 

Q.뒤집는 횟수는 어떻게 정하나요?

A.고기의 두께에 따라 1㎝당 10번을 기준으로 합니다.

 

Q.무쇠 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A.무쇠 팬은 열전도율이 높고 열을 오래 유지하여 균일한 조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