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의 새로운 랜드마크, '키네틱 그라운드'의 탄생
롯데백화점이 2030세대를 겨냥한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명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축구장 4분의 1 크기인 약 1800㎡(550평) 공간에 '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등 국내외 15개 인기 K패션 브랜드를 입점시켜, 패션을 사랑하는 젊은 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오픈런 행렬, K패션의 뜨거운 인기 입증
오픈 당일, '키네틱 그라운드'는 문을 열기 전부터 1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오픈런 행렬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벨리에' 매장 앞에서는 70명 이상이 대기하는 등, 할인 혜택과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기대하는 고객들의 열기가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일부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 도착과 동시에 이곳을 방문하며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은 K패션
중국인 관광객 클라리스(24) 씨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여기부터 들렀습니다.'라는 말로 '키네틱 그라운드'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픈 소식을 접한 그는, 한국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로 '키네틱 그라운드'를 선택할 만큼 K패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K패션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필수적인 쇼핑 코스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줍니다.
다채로운 매력, '키네틱 그라운드'의 특별함
'키네틱 그라운드'는 정규 매장과 팝업 매장(키네틱 스테이지)을 함께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팝업 매장은 2주에서 한 달 단위로 교체되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윤창욱 롯데백화점 바이어는 팝업스토어가 백화점 유입 효과를 언급하며, 팝업 일정 확정 소식을 전했습니다. '토우토우 아카이브' 매장과 같이, 내부 인테리어에도 통일성을 부여하여, '키네틱 그라운드'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K패션 브랜드의 성장과 미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일부 브랜드 대표들은 직접 현장에 나와 고객들을 맞이했습니다. '트리밍버드'의 김민경 대표는 해외 진출 계획을 밝히며, K패션 브랜드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마르디메크르디'는 오프라인 단독으로 '트리플 플라워' 티셔츠를, '999휴머니티'는 명동 지도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는 등, '키네틱 그라운드'는 브랜드의 독창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의 야심찬 포부: K패션 랜드마크 육성
롯데백화점은 '키네틱 그라운드'를 K패션 랜드마크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K컬처 열풍의 다음 아이템은 K패션이라고 언급하며, 롯데백화점이 K패션 지원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기존 백화점의 틀을 깨고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과 트렌디한 브랜드들을 통해, '키네틱 그라운드'는 K패션의 미래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패션의 현재와 미래를 담은 공간, '키네틱 그라운드'
롯데백화점의 '키네틱 그라운드'는 K패션의 현재를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오픈런으로 시작된 뜨거운 열기는 K패션의 위상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롯데백화점의 적극적인 지원과 브랜드들의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키네틱 그라운드'는 K패션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키네틱 그라운드'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A.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Q.어떤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나요?
A.'마르디메크르디', '마뗑킴', '코이세이오', '트리밍버드' 등 국내외 15개 K패션 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Q.팝업 매장은 얼마나 자주 바뀌나요?
A.팝업 매장은 2주에서 한 달 단위로 교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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