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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KBS에서의 그리움과 행복한 기억을 회상하다

tisnow 2025. 4. 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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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13년 만에 KBS를 방문하면서 그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KBS에서의 첫 직장 생활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이야기하며, 퇴사 이후에도 여전히 KBS와의 연결 고리를 느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KBS 다닐 때 진짜 행복했다"는 말로 시작하여 그 시절의 선후배들과의 소중한 기억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력의 중요한 시점인 20대 중반부터 후반까지를 KBS에서 보낸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자부하였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26세부터 37세까지는 의욕이 넘치는 나이였다"면서 당시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잊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KBS에 방문한 그는 퇴사 후에도 가끔씩 KBS 근처를 돌며 그리움을 느꼈고, 이를 "이혼했지만 시댁 식구와 여전히 친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면서 회상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 시, 그는 KBS의 주차 차단기가 작동하지 않아 당황스럽기도 했으며, 퇴직 후 사원증을 반납할 때 기념으로 가지고 가라는 말에 감동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작은 일들이 그에겐 큰 의미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방송 중 후배 PD들은 나영석PD가 편집하다가 열정적으로 욕을 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요즘은 욕을 많이 하지 않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그는 요즘에는 그런 일이 없다는 농담을 하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었습니다.

 

 

KBS에서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그는 "남의 회사 같아졌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많은 시간을 보낸 공간이지만, 되돌아보면 이제는 새롭게 느껴지는 상황이 된 것에 대해 소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처럼 나영석PD는 KBS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같은 공간에서의 기억들이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움 속에도 긍정적인 감정을 잃지 않으며,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KBS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나영석PD의 앞으로의 행보와 발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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