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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악화로 인한 공연 지연, 지드래곤의 진심 어린 사과

tisnow 2025. 3. 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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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드래곤의 공연이 기상악화로 인해 지연된 사건이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9일 경기 고양에서 개최된 'G 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 인 코리아'는 예정 시간보다 44분 늦게 시작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관객들이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결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당초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불어오는 강한 바람과 눈, 비로 인해 다시 지연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약 3만여 명의 관객이 모여 있었고, 그들은 혹한 속에서 지드래곤이 모습을 드러리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무대에 오른 지드래곤은 공연 시작 후 몇 곡을 소화한 뒤, "날씨가 많이 추운데 늦게 시작하게 돼 죄송하다"며 사과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기상악화로 인해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이 지연되었음을 강조하며, 특히 "지드래곤은 당일 오후 2시에 사운드 체크를 하는 등 온종일 날씨를 확인했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각별한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특히 이 날 공연은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중 하나로, 많은 팬들이 그의 무대를 보기 위해 불철주야 기다리고 있었던 만큼, 지연 소식에 더욱 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관객 중 일부는 지연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었고, 이에 따라 소속사는 빠른 시간 내에 공지를 통해 상황을 설명해야 했습니다.

 

 

결국 지드래곤은 무대에 올라 공연을 무사히 마쳤지만, 기상 상황 때문에 계획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향후 기상악화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팬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켜야 할 가수로서, 이러한 상황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드래곤의 당일 공연을 기다린 팬들에 대한 사과와 감사를 담은 소속사의 공식 입장은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로 전달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지드래곤과 그의 팬들 사이의 신뢰와 이해를 더욱 깊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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