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전, 용산 미군기지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2000년, 서울 용산 미군기지 영안실에서 시체 방부 처리에 사용되는 포르말린 20상자가 아무런 정화 처리 없이 하수구를 통해 한강으로 버려졌습니다. 당시 영안실 책임자였던 앨버트 L. 맥팔랜드는 명령을 거부한 부하 직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포르말린 방류를 강요했습니다. 이 사건은 내부 고발로 뒤늦게 알려졌으며,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의 모티프가 되었습니다. 인체에 치명적인 포르말린, 무단 방류의 전말포르말린은 포름알데히드를 고농도로 포함한 수용액으로, 흡입 및 섭취 시 중추신경계 등 주요 기관에 장애를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주로 방부, 소독, 살균 용도로 사용되며, 용산기지에서는 미군 사망 시 시체 방부 처리에 쓰였습니다. 원칙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