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옵션 소송의 시작: 민희진, 법정에 서다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마지막 변론기일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직접 출석했습니다. 하이브를 상대로 한 이 소송은 민희진 대표가 풋옵션 행사를 통해 26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가리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이날 민 전 대표는 밝은 미소로 취재진 앞에 서서 눈길을 끌었으며, 재판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풋옵션은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 주주가 다른 주주에게 본인이 보유한 회사 주식 전부 또는 일부를 사전에 정해진 가격에 매수할 것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엇갈린 주장: 하이브 vs 민희진풋옵션 소송의 핵심 쟁점은 하이브와 민희진 측의 엇갈린 주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