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다큐멘터리 연출 경험과 '휴민트'의 맥락류승완 감독은 13년 전 TV 다큐멘터리 '타임'을 연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MBC 창사 50주년 기획으로 여러 감독들에게 연출 기회가 주어졌고, 류 감독은 '간첩'을 택해 주진우 기자와 함께 실제 간첩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이 과정은 2013년 개봉한 영화 '베를린'의 토대가 되었습니다. '휴민트'는 류 감독의 세 번째 남북 소재 영화로, 235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를린'부터 '모가디슈'까지, 남북 소재 영화의 흥행과 시대적 배경'베를린'은 류 감독의 첫 남북 첩보 스릴러로 7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당시 '종북' 논란과 젊은 독재자 김정은의 부상은 남북 대결 소재가 첩보 스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