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전한 소회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출범 3년여 만에 마지막 국무회의를 개최하게 돼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고 안타까운 심경'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준비했던 국정 과제들이 5년이 아닌 3년 만에 마무리된 것에 대한 송구함을 드러내며, 그동안의 국정 운영에 대해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가 느끼는 국민의 기대와 현실 간의 간극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국정 과제와 성과권한대행은 4대 개혁, 즉 연금, 의료, 교육, 노동 등에 대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18년 만에 국민연금 모수개혁을 이루었고, 교육과 돌봄의 국가 책임성을 강화했다'고 전하며, 또한 '9년 만에 출산율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