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공천 1억' 의혹에 강선우·김병기 즉각 구속 요구… 100배 더 나쁘다

의혹 제기: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의 그림자

MBC 보도에 따르면, 2022년 6월 1일 제8회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강선우 의원이 김병기 공관위 간사에게 자신의 보좌관이 김경 후보로부터 1억 원을 받았다는 의논을 구하는 등 대가성 공천 의혹이 제기되었다.

 

 

 

 

한동훈 전 대표의 강력한 입장 표명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SNS를 통해 당시 김경 서울시 의원이 공천을 희망하며 강선우 의원 보좌관에게 1억 원을 건넸고, 김병기 의원도 강 의원으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보고받고도 김경 의원을 단수공천한 의혹이 있다는 보도를 지적했다.

 

 

 

 

비교: 브로커와 정치인의 책임, 무게는 다르다

한 전 대표는 공천 대가로 똑같이 1억 원을 받았더라도 브로커에 불과한 건진법사가 받은 1억보다 강선우가 받고, 김병기가 묵인한 1억이 100배나 더 나쁘다고 강조하며, 정치인의 책임을 강조했다.

 

 

 

 

김건희 특검 발표와 민주당 수사 촉구

한 전 대표는 김건희 특검의 민중기 특별검사가 '건진법사 전 모 씨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경북도 의원(봉화군) 공천 대가로 예비후보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하는 등 국정을 농단했다'고 발표한 점을 언급하며, 민주당 하청특검이라도 브로커보다 더 나쁜 김병기, 강선우를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역할과 민주당 전체 수사 필요성

한 전 대표는 김병기 씨가 민주당 원내대표를 그만둔 것은 중요하지 않으며, 공관위가 공천 대가로 돈을 받은 이상 민주당 전체를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혹에 대한 당사자들의 반박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제공했다는 의혹 보도에 대해 김경 의원은 '그러한 사실이 없다', 강 의원은 '즉시 반환을 지시했으며 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각각 부인했다.

 

 

 

 

핵심 요약: 공천 비리 의혹과 정치적 파장

한동훈 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과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공천 관련 1억 원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즉각 구속을 요구했다. 그는 브로커보다 정치인의 책임을 더 무겁게 평가하며, 민주당 전체 수사를 촉구했다. 관련 당사자들은 의혹을 부인하며 진실 공방이 예상된다.

 

 

 

 

자주 묻는 질문: 사건의 배경과 쟁점

Q.사건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요?

A.2022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강선우 의원,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연루된 1억 원 수수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한동훈 전 대표는 이들의 즉각 구속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Q.한동훈 전 대표가 강조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A.브로커보다 공천 과정에 관여한 정치인의 책임이 더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민주당 전체의 수사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Q.관련 당사자들의 입장은 무엇인가요?

A.김경 의원은 의혹을 부인했고, 강선우 의원은 즉시 반환을 지시했으며 공천 약속 및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