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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불안 속에서 부풀어 오른 외벽, 수원 다세대주택의 긴급 상황

tisnow 2025. 5.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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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어 오른 외벽, 주민들의 불안한 하루

최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외벽이 부풀어 올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민 정모 씨는 "꼭 먹어야 할 약만 간신히 꺼내 나와서 당장 병원에 가야 하는데 집에서 편하게 입던 옷 그대로 입고 가게 생겼어요"라고 전하며, 전기와 가스가 끊긴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했습니다. 이 다세대주택은 1990년 준공된 건물로, 정씨를 포함한 12가구의 주민들은 외벽의 부풀어 오른 부분을 확인한 후 즉시 대피하게 되었습니다. 수원시는 이 지역의 안전을 위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긴급 대피, 주민들의 불안한 하룻밤

이웃 주민 김모 씨는 "시청에서 마련한 숙소로 가도록 안내받았는데 그냥 차에서 밤을 지새웠다"며, 거주하던 집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컸음을 설명했습니다. 외벽 중간 부분이 볼록하게 부풀어 올라 도시가스관마저 휘어진 상태였고, 벽돌 마감재에 1.5m가량의 균열이 발생한 상황이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불안한 마음을 안고 대피했으며, 수원시는 긴급히 안전진단을 진행 중입니다.

 

 

 

 

건물 구조적 문제, 안전진단의 필요성

안전진단업체 관계자는 "내벽과 외벽을 연결하는 철물이 오래되어 강도가 약해지면 벽돌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져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원시는 외벽 마감재의 문제인지, 아니면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정밀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대대적인 보수와 보강 작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 필요

수원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세대주택에 대한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 점검 대상이 아니지만, 수원시는 관련 법을 통해 이러한 주택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주민들의 목소리, 안전한 주거환경의 필요성

주민 김모 씨는 "내가 사는 다세대주택은 20년 정도 됐고 그때부터 계속 이곳에서 살고 있는데 앞 건물 외벽이 이렇게 된 것은 어제 처음 본 것 같다"며, 주거 환경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많은 주민들이 불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으며, 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환경이 필요합니다.

 

 

 

 

주민들의 안전, 우리가 함께 지켜야 합니다!

수원 다세대주택의 외벽 부풀음 사건은 주민들에게 큰 불안을 안겼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주거 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독자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질문들

Q.부풀어 오른 외벽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A.부풀어 오른 외벽은 내벽과 외벽을 연결하는 철물의 강도가 약해져 발생할 수 있습니다.

 

Q.주민들은 어떻게 대피했나요?

A.주민들은 꼭 필요한 짐만 챙겨 대피하였고, 일부는 수원시에서 제공한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Q.이런 사건을 예방할 방법은 무엇인가요?

A.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주민들의 안전 의식 고취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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