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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로키, '기용 실패' 꼬리표… 부상 재발, PS 불투명, 팬심마저 싸늘

noti 골프 2025. 9. 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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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유망주, 기회를 잡지 못하다

일본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던 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미국과 일본 양국에서 비판의 목소리에 직면했습니다. 올 시즌 다저스에 합류한 사사키는 개막 로테이션에 포함되었지만, 5월 중순 오른쪽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습니다.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성적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4.72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재활 등판, 기대 이하의 성적

8월 중순부터 시작된 재활 등판에서도 사사키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1차전 2이닝 3실점, 2차전 3⅓이닝 2실점, 3차전 3⅔이닝 3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등판을 소화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처음부터 마이너리그에서 조정하는 것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매체의 냉정한 평가

미국 매체 '다저블루'는 사사키의 재활 등판에 주목하며, 그의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을 신중하게 전망했습니다. 만약 사사키가 제구력을 끌어올리고 4~5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면, 팀은 그에게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그러나 그렇지 못할 경우, 올 시즌 빅리그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저블루는 또한, 사사키가 올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어야 했다고 지적하며, 팀이 그에게 과제를 해결할 시간을 줬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일본 팬들의 싸늘한 시선

일본 매체 '베이스볼 채널'은 '다저스의 사사키 기용 실패'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사사키에 대한 일본 팬들의 부정적인 반응을 전했습니다댓글에는 '이런 선수는 성공해서는 안 된다'는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한 팬은 사사키의 안일한 태도를 지적하며,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노력을 언급하며 비판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선발진 포화 속, 포스트시즌 전망마저 불투명

사사키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나우, 에밋 시핸 등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 클레이튼 커쇼의 활약까지 더해져 사사키가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이어진다면, 사사키는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은 물론 로스터 합류조차 장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사사키 로키, 다저스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은 쉽지 않아 보인다

사사키 로키는 부상과 부진, 팬들의 비판 속에 다저스에서의 입지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재활 등판에서의 부진한 성적과 강력한 선발진의 존재는 그의 메이저리그 복귀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은 물론, 앞으로의 행보 또한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사사키 로키에 대한 궁금증, Q&A

Q.사사키 로키의 부상 원인은 무엇인가요?

A.사사키 로키는 오른쪽 어깨 충돌 증후군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Q.사사키 로키의 재활 등판 성적은 어떠한가요?

A.1차전 2이닝 3실점, 2차전 3⅓이닝 2실점, 3차전 3⅔이닝 3실점으로,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투구 내용을 보였습니다.

 

Q.사사키 로키의 포스트시즌 출전 가능성은?

A.현재로서는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은 물론 로스터 합류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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