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 만의 귀환: '인간극장'이 주목한 백지윤의 새로운 시작KBS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오전 7시 50분 KBS1 ‘인간극장’에 15년 전 출연자가 이례적으로 다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10년, 강수진처럼 멋진 발레리나를 꿈꾸던 열아홉 살 소녀 백지윤 씨는 다운 증후군이라는 장애를 안고서도 비장애인들과 겨루는 대회에 나가 상을 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녀가 15년 만에 ‘인간극장’을 다시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토슈즈 대신 대본: 발레리나에서 연극배우로, 백지윤의 새로운 도전그런데 이번엔 무대가 달라졌습니다. 토슈즈 대신 대본을 들고, 발레리나가 아닌 연극배우로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는 지윤 씨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