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도적인 피지컬, 배구계를 뒤흔들다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제58회 추계배 전국 초등학교 배구 대회에 12세, 키 205cm의 용지훈 선수가 등장하여 배구계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용 선수는 속초 교동초등학교 6학년 미들블로커로, 10개월이라는 짧은 배구 경력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잠재력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의 압도적인 키는 점프 없이도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는 블로킹 능력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10개월 만에 이룬 놀라운 성장용지훈 선수의 놀라운 성장은 단순히 키가 큰 것 이상을 의미합니다. 작년에 192cm였던 키가 1년 만에 205cm로 성장했다는 사실은 그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한국초등배구연맹 관계자는 용 선수가 배구를 시작한 지 10개월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