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샤오쥔,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통과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였던 린샤오쥔(30·중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가까스로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에서 린샤오쥔은 7조에 속해 경쟁했습니다. 초반 뒤쪽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그는 4바퀴를 남겨두고 추월을 시도했으나, 두 차례의 충돌로 인해 순위 상승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분 26초 3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상대 선수의 반칙이 인정되어 어드밴스(구제)를 받아 준준결승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한국 대표에서 중국 귀화까지, 파란만장한 여정
린샤오쥔은 과거 임효준이라는 이름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2019년 훈련 중 발생한 사건으로 선수 자격 1년 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후 법적 다툼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2022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었습니다. 이에 린샤오쥔은 중국 귀화를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타국에서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베이징 대회 출전이 좌절되었던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중국 국가대표로 복귀, 국제 무대 적응
오랜 기간 중국 국내 대회에만 참가했던 린샤오쥔은 2022년 9월 중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이후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을 통해 국제 무대에 복귀했으며,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선수들과 다시 한번 경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5~2026시즌 월드투어 3차 대회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내며 제 궤도에 올랐고, 마침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주 종목인 단거리에서 옛 동료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는 중국인으로서 자부심 느낀다”
린샤오쥔은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완벽하게 중국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 국가가 울려 퍼질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며 중국 대표팀으로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한국에서의 영광과 시련을 뒤로하고, 이제는 중국 선수로서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 린샤오쥔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린샤오쥔, 귀화 후 첫 올림픽 도전의 서막
한국 쇼트트랙 스타에서 중국 귀화 선수로 변신한 린샤오쥔이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을 통과하며 준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과거의 영광과 시련을 딛고 중국 대표팀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그의 여정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린샤오쥔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
Q.린샤오쥔은 언제 한국 국가대표로 활동했나요?
A.린샤오쥔은 임효준이라는 이름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로 활약했습니다.
Q.중국 귀화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훈련 중 발생한 사건으로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고, 이후 법적 다툼 끝에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022 베이징 올림픽 출전이 무산되면서 중국 귀화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중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국제 대회 성적은 어떤가요?
A.2022년 중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후 월드컵 등 국제 대회에 복귀했으며, 2025~2026시즌 월드투어 3차 대회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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