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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차 25% 관세 복귀 시나리오…현대차·기아 '10조 손실' 위기

yestistory 2026. 2. 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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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산 자동차 관세 25% 복귀 가능성 제기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재인상하는 방안을 연방 관보에 게재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 자동차 산업의 대미 수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차·기아뿐만 아니라 부품사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SNS를 통해 '한국산 자동차·목재·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와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한미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부, 관세 인상 저지 총력전

이에 한국 정부는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달 미국을 방문하여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와는 일정이 어긋났지만, USTR 부대표 등과 만나 관세 인상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여 본부장은 '한국은 관세 합의를 충실히 이행할 의향이 있으며, 한국이 선의로 노력하고 있는데 관세 인상으로 바로 연결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설득에 나섰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 역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 관세 인상 철회 또는 보류를 요청했습니다.

 

 

 

 

관세 인상 시, 한국 자동차 산업에 미칠 파장

만약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다시 25%로 올린다면, 한국 자동차 업계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 규모는 약 51조 원에 달하며, 이 중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9.1%에 이릅니다. 높은 대미 수출 의존도를 고려할 때, 관세 인상은 올해 수출 및 투자 전략에 차질을 빚게 할 것입니다. 완성차 업계의 부담은 부품업계로 고스란히 전가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현대차·기아, 최대 10조 원 영업손실 전망

증권가에서는 자동차 관세가 다시 25%로 오를 경우, 현대차·기아는 올해 5조 원에서 10조 원가량의 영업손실을 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관세 10%포인트 인상 시 추가 영업비용은 현대차 3조 1000억 원, 기아 2조 2000억 원에 달합니다. 한화투자증권은 현대차·기아의 합산 관세 영향 금액이 최대 10조 9000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하나증권은 연간 관세 비용이 10조 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5% 관세 적용 시 연간 8조 4000억 원 수준의 비용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美 관세 폭탄, 한국차 '수출 비상등'

미국의 한국산 자동차 관세 25%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한국 자동차 산업이 초비상 상태에 놓였습니다. 정부는 총력 외교로 관세 인상 저지에 나서고 있지만, 실제 관세율 인상 시 막대한 영업 손실이 예상되어 업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관세 인상 시점은 언제쯤으로 예상되나요?

A.정확한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며, 미국 측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관보 게재 시점과 실제 인상 시점 사이에 유예 기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Q.정부는 관세 인상 저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A.정부는 고위급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 측에 관세 인상 철회 또는 보류를 요청하고 있으며, 한국의 성실한 합의 이행 의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Q.관세 인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인가요?

A.자동차 산업은 한국 경제의 주요 수출 동력 중 하나이므로, 관세 인상은 수출 감소, 투자 위축, 고용 불안정 등 전반적인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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