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에서의 헌신, 그리고 냉혹한 현실김민재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 수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리그 27경기에서 2289분을 뛰어 조슈아 키미히 다음으로 높은 출전시간을 기록했다. 그러나 '헌신'은 결국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피치 위 내용에 대한 성토만 남은 모양새다. 아킬레스건 부상과 경기력 저하, 그리고 평가 기준 미달독일 유력지 '키커'는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고생했지만 경기 출전을 강행했고 이는 경기력 저하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시즌 막바지엔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에 내몰렸다"며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뉘앙스를 보였다. 뮌헨 단장의 공식 발표, 김민재 매각 공식화막스 에베를 바이에른 뮌헨 단장이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