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사도우미를 둘러싼 믿을 수 없는 사건최근 평창동에서 가사도우미를 구한다는 공고에 지원한 40대 여성 A씨가 80대 남성 B씨로부터 황당한 제안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A씨는 몸이 아픈 엄마를 돌보며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 생계 문제로 가사도우미 일을 찾던 중 ‘입주 가사도우미’를 모집하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구인글에는 ‘고급 주택 제공’, ‘고급 식사 제공’, ‘급여 최상급 드림’ 등의 매력적인 조건이 적혀 있었고, 집주인 B씨는 미 유학교수 출신 사업가로 소개되었습니다. A씨는 지방에 거주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면접을 위해 서울까지 올라갔습니다. 악취 가득한 지하 면접 장소A씨가 면접 당일 서울에 도착했을 때, B씨는 광고와는 다르게 곰팡이가 잔뜩 끼고 악취가 나는 지하로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