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현의 일관된 진술조성현 수방사 1경비단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명시적으로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그의 진술이 검찰 조사, 헌법재판소, 형사재판에서 달라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문제 삼고 있습니다. 그러나 MBC뉴스의 조사에 따르면, 조 단장의 진술은 일관되게 유지되어 왔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조 단장은 이진우 당시 사령관으로부터 '국회 본청 내부로 진입해 국회의원들을 외부로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헌법재판소에서의 증언과도 동일합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박윤 전 대통령 측은 조 단장이 상부의 지시를 자의적으로 해석했다며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 단장이 "국회 본청 안 인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자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