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졸자의 평균 초임이 올해 3만3713대만달러(약 149만원)로 증가하며 역사적인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이는 지난해 대비 4 9% 상승한 수치로,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1780만원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저출산 문제와 정보통신의 발달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또한, 대졸자 중 공학, 의약·보건, 기계 및 수학·전산 분야의 초임이 문과계열보다 13% 높은 점에서 대만의 교육 및 산업 경쟁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올해 대만의 초임 증가율은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으며, 이는 일자리 시장의 변화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석사 출신 졸업자의 평균 초임은 3만6364대만달러(약 161만원)로 집계되며, 특히 공학 및 정보통신 분야에서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