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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47홈런 거포, KBO 거절 후 일본행…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부활 꿈꾼다

yestistory 2025. 12. 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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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린 거포

지난여름 KBO리그 구단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던 우타 거포가 결국 아시아에서 선수 생활을 지속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 '매스라이브'의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 전문 기자 크리스 코티요는 일본 측 소식통을 인용하여 바비 달벡이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직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1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이 보장되는 계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LB에서의 아쉬운 퇴장

1995년생 우타 내야수 바비 달벡은 190cm-102kg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선수입니다2020년 23경기에서 8홈런을 기록하며 차기 주전 1루수로 낙점되었지만, 2021시즌 이후 선구안 문제로 성적이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2023시즌부터는 MLB에서 거의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24년에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방출되었습니다. 이후 시카고 화이트삭스, 밀워키 브루어스를 거치며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아시아행을 택했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계약 배경

달벡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미국 잔류를 선택했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결국 시즌 후 다시 무적 신세가 되었고,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하며 일본 무대에서 재기를 노리게 되었습니다. 요미우리는 센트럴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클라이맥스 스테이지에서 탈락했습니다. 또한, '주포' 오카모토 카즈마가 포스팅으로 빅리그 도전을 나서며 타선의 약화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달벡은 오카모토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트리플A에서의 가능성

MLB에서의 초라한 최근 성적과는 달리, 달벡은 트리플A에서는 올해 105경기에서 타율 0.269, 24홈런, 82타점, OPS 0.874로 선전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일본 무대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다만, 고질적인 선구안의 문제가 일본 무대에서도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합니다.

 

 

 

 

요미우리에서의 활약 기대

달벡은 보스턴 마이너 시절 팀 동료였던 투수 브라이언 마타와 일본에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오카모토 카즈마의 이탈로 타선 보강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달벡이 일본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팀의 전력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의 활약 여부에 따라 요미우리의 다음 시즌 성적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론: 일본 무대에서 부활을 꿈꾸는 거포

KBO리그의 영입 제안을 거절했던 MLB 47홈런 거포 바비 달벡이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트리플A에서의 좋은 성적과 오카모토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 속에서, 그의 활약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바비 달벡은 어떤 선수인가요?

A.190cm, 102kg의 우타 내야수로, 빼어난 펀치력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1루수와 3루수를 주로 소화하며, MLB 통산 47홈런을 기록했습니다.

 

Q.달벡이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나요?

A.팀의 주포인 오카모토 카즈마의 이탈로 인한 타선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리플A에서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일본 무대에서도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달벡의 일본 무대 성공 가능성은?

A.트리플A에서의 좋은 성적은 기대감을 높이지만, 고질적인 선구안 문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성공 여부는 그의 선구안 개선과 적응력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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