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의 역투, 삼성 라이온즈 승리! 박진만 감독의 포스트시즌 전략은?

뜨거웠던 대전, 1승 1패 균형

1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7-1로 완파하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원정 1승 1패를 목표로 했고, 이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은 최원태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강민호는 역대 플레이오프 최고령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김태훈, 김성윤, 디아즈, 김영웅 등도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승리를 도왔습니다.

 

 

 

 

최원태,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 최원태는 7이닝 1실점의 완벽투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를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라고 칭찬하며, 그의 활약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최원태는 1회 홈런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안정된 투구로 한화 타선을 틀어막았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가 너무 잘 던졌다. 1회 홈런 맞고 정신 차린 것 같다. 이후에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했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승리의 숨은 주역들

최원태의 호투 외에도, 삼성 타선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12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한화 마운드를 압도했습니다. 특히, 강민호는 역대 플레이오프 최고령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김태훈은 3안타를 기록하며 하위 타선에서 맹활약했고, 김성윤, 디아즈, 김영웅도 멀티히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호성, 김재윤으로 이어지는 불펜진 또한 1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박진만 감독의 다음 전략

박진만 감독은 3차전 선발 투수로 후라도를, 4차전 선발 투수로 최원태를 예고했습니다. 최원태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몸은 괜찮다. 관리를 해주려고 한다. 몸에는 아무 문제 없고 4차전 등판 보면 알 것이다. 구종 구위 구속 확인할 수 있을 거다”라고 밝히며, 선수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김지찬의 번트, 김성윤의 번트 실패 등 경기 중 있었던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세심한 전략 분석을 보여주었습니다.

 

 

 

 

승리의 요인 분석: 최원태의 호투 비결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호투 이유로 강민호와의 호흡을 꼽았습니다. 경기 전부터 투구 계획을 논의하고 분석한 결과, 시즌 때보다 제구와 커맨드가 향상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구속을 낮추더라도 변화구의 각을 활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한화 원투펀치를 공략한 타자들의 활약에 대해서도 칭찬하며, 전력 분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핵심만 콕!

삼성 라이온즈는 최원태의 완벽투와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꺾고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를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라고 칭찬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3차전은 후라도, 4차전은 최원태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며, 박진만 감독의 전략과 선수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궁금증 해결!

Q.최원태 선수의 몸 상태는 어떤가요?

A.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몸 상태에 대해 ‘아무 문제 없다’고 밝혔으며, 4차전 등판을 통해 구종, 구위, 구속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Q.3차전, 4차전 선발 투수는 누구인가요?

A.3차전 선발 투수는 후라도이며, 4차전 선발 투수는 최원태입니다.

 

Q.경기 중 김지찬 선수의 번트 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박진만 감독은 김지찬이 와이스에게 강하고, 병살 확률이 크지 않다고 판단하여 초구에만 번트 사인을 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