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윤 대통령 면회 비판: '추미애가 살린 보수를 낭떠러지로'

이준석, 윤 대통령 면회에 날선 비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에 대해 심각한 오판이라고 지적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 면회가 범야권의 이재명 정부 견제에 도움이 되는 행보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행보를 프랑스 혁명기의 로베스피에르에 비유하며, 특검을 통한 정적 숙청, 부동산 및 가격 통제 등 경제 정책을 비판했다.

 

 

 

 

이재명 정부 비판과 보수의 역할 강조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스스로의 모순으로 무너진다 하더라도, 계엄과 구태정치에 빠진 앙시앵 레짐이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동혁 대표에게 추미애 위원장의 활약으로 주춤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여유가 생긴 것인지 질문하며, 추미애를 조롱하면서 윤 전 대통령에게 손을 내미는 이유를 꼬집었다. 이준석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집권 여당의 이슈 주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정부의 입법부, 사법부 장악 시도를 경계했다.

 

 

 

 

이재명 정부의 정책 비판과 개혁신당의 역할

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APEC에서 국면전환용 아이템을 시도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맞춤형 선심성 사업을 쏟아낼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젊은 세대에게 내 집 마련의 꿈조차 막는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계엄에 대한 책임이 있는 윤 전 대통령의 영향력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대표는 헌법에 맞서는 행위와 경제학의 기본 원리에 반하는 행위를 지적할 때, 계엄과 부정선거 음모론이 묻어있다면 국민들은 상대 평가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개혁신당의 대안 제시

이준석 대표는 오직 자유와 개인의 인권을 숭상하고, 음모론과 우격다짐 대신 상식을 기반으로 이야기하는 개혁신당만이 이 악순환을 끊어낼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핵심 요약: 이준석, 윤 대통령 면회 비판 및 개혁신당의 역할 강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를 심각한 오판으로 규정하고, 이재명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며, 추미애 위원장이 살린 보수를 낭떠러지로 몰고 간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혁신당만이 이 악순환을 끊어낼 유일한 대안임을 강조하며, 자유와 상식을 기반으로 한 정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이준석 대표가 윤 대통령 면회를 비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이준석 대표는 윤 전 대통령 면회가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보수의 입지를 약화시킨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Q.이준석 대표가 비판한 이재명 정부의 정책은 무엇인가요?

A.이준석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특검을 통한 정적 숙청, 부동산 및 가격 통제, 그리고 입법부와 사법부 장악 시도를 비판했습니다.

 

Q.개혁신당이 제시하는 대안은 무엇인가요?

A.개혁신당은 자유와 개인의 인권을 숭상하고, 음모론과 우격다짐 대신 상식을 기반으로 소통하는 정치를 통해 악순환을 끊어낼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