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5년 8개월 법정 공방의 종지부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5년 8개월에 걸친 법적 공방 끝에 유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면담강요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3심에 이른 재판은 마무리되었으며, 양현석은 최종 판결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건의 시작: 비아이 마약 사건과 진술 번복 시도사건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연습생이었던 한서희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뒤 경찰 조사에서 YG 소속 아이돌인 비아이에게 LSD를 건넸고, 대마초도 함께 흡연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양현석은 이 진술을 번복시키기 위해 한서희를 YG 사옥으로 불러 직접 만났습니다. 이후 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