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14일 해남에서 3000여명의 당원과 함께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방송인 김미화씨와 함께 정국 현안에 대한 미니토크쇼를 진행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을 즉각 파면해야만 새로운 대한민국이 건설된다고 믿는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힘을 모아 민주정부 수립에 임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당초 15일에 예정됐던 행사였으나,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야권의 총력투쟁에 함께하기 위해 하루 앞당겨졌습니다.박 의원은 서울에서 윤석열 정권과 싸우면서도 지역에서 당원들과 함께 성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왔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는 헌법재판소가 다음 주에 윤 대통령을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