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주식 계좌, 왜 이렇게 늘었을까?최근 코스피 상승세에 힘입어 미성년자 명의의 증권 계좌 개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3개 증권사에서만 22만 개 이상의 미성년자 계좌가 개설되었으며, 특히 연말 '불장' 시기에는 계좌 개설 수가 급증했습니다. 이는 부모와 조부모가 자녀에게 비과세 혜택을 활용해 미리 자산을 증여하고 장기 투자를 유도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10년간 2천만원까지 비과세 혜택, 어떻게 활용할까?현행 세법상 부모가 미성년 자녀에게 주식이나 현금을 증여할 경우, 10년간 2,000만원까지는 증여세가 비과세됩니다. 친족 간에는 10년간 1,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적용됩니다.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10~50%의 증여세가 부과됩니다. 따라서 이 비과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