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가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지난달 한국 원화의 실질 가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달 들어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국제 교역에서 원화의 구매력도 더 하락할 전망이 우세합니다. 실질실효환율, 무엇을 의미하는가?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실효환율(REER) 지수는 올해 10월 말 기준 89.09(2020=100)로 집계됐습니다. 전달보다 1.44포인트(p) 낮아진 것으로, 2009년 8월(88.88) 이후 16년 2개월 만의 최저치입니다. 비상계엄 때보다 더 낮은 원화 가치?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국내 불확실성이 극대화됐던 지난 3월(89.29)보다도 더 낮은 수준입니다. 실질실효환율은 특정 국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