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결국 사퇴로갑질 논란으로 야당의 사퇴 요구를 받아온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약 한 달 만의 일이다. 2005년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이후, 현역 국회의원의 낙마는 처음이며, 이재명 정부에서는 두 번째 낙마 사례이다. 강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죄의 글을 올리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사퇴 배경: 갑질 의혹과 거짓 해명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보좌관 갑질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더해 예산 갑질 주장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다.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야당뿐 아니라 진보 정당과 친여권 시민사회에서도 사퇴 요구가 이어졌다. 대통령실은 국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