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1일은 배우 남일우께서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고인은 1938년에 태어나 1957년 연극으로 연기 경력을 시작한 후, KBS 공채 3기 성우로 발탁되었으며, 1964년 KBS 공채 4기 탤런트로 데뷔하였습니다. 남일우는 그의 오랜 경력을 통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야인시대'에서의 활약과 배우 김용림과의 결혼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이날, 남일우의 가족과 팬들은 그를 기억하며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아들 남성진은 “아버지의 마지막 몸무게가 38kg이었다. 마지막으로 빵을 먹고 싶어 하셨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부인인 김용림 또한 깊은 슬픔을 겪으며 남일우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남일우는 노환으로 인해 갑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