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한 헌신, 그 끝은?40년 가까이 어머니를 모시며 헌신한 남동생 A씨에게, 누나들과 여동생들이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 충격을 안겼습니다. A씨는 2남 3녀 중 차남으로, 맏형의 죽음 이후 누나들과 가깝게 지냈지만, 35년 전 아버지의 사망 이후 어머니를 모시며 모든 것을 헌신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병원비, 옷값, 곗돈까지 책임지며 지극정성을 다했고, 35년 동안 아버지 제사도 혼자 챙겼습니다. 헌신을 배신으로 되돌린 가족들A씨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누나들과 여동생들은 어머니의 수술비나 치료비에 단 한 푼도 보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A씨가 어머니로부터 증여받은 재산을 나누라며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A씨는 1억 원 상당의 재산을 증여받았지만, 40년 가까이 부모님을 모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