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운드 위의 불안, 조상우의 부진KIA 타이거즈의 구원 투수 조상우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2이닝 동안 5실점, 평균자책점 22.50을 기록하며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2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도 2-2 동점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0.2이닝 2실점으로 부진하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습니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 중심을 잡아줘야 할 조상우의 부진은 KIA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10억 원의 사나이,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KIA는 장현식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조상우를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10억 원이라는 거액을 주고 영입했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 5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순간에 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