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0억 포기, FA 시장 출격! 에드윈 디아즈, 불펜 최고액 경신할까?

FA 시장에 나온 특급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

2년 3800만 달러(약 550억원)를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온 에드윈 디아즈가 원 소속팀 뉴욕 메츠 잔류에 대해 “50대50”이라고 밝혀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불펜 투수 역대 최고액 계약을 맺었던 디아즈는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기 위해 FA 시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MLB 워어즈에서 디아즈는 메츠와 새로운 계약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진전은 없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메츠 잔류 vs 이적, 디아즈의 선택은?

디아즈는 뉴욕을 사랑하고 메츠 구단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최고의 조건을 제시한다면 기쁘게 남겠지만,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면 그것 또한 기쁘게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우승 반지를 원하며, 어디를 가든 우승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메츠는 디아즈뿐만 아니라 피트 알론소 선수 또한 FA로 시장에 내놓았지만, 아직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디아즈 영입전 참여?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디아즈 측과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디아즈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지난 시즌 마무리 투수 제프 호프먼의 부진으로 인해 새로운 마무리 투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FA 시장에는 강력한 마무리 투수 자원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디아즈가 자신의 불펜 최고액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디아즈, 불펜 역대 최고액 계약을 넘어설까?

디아즈는 2022년 11월 메츠와 5년 1억 200만 달러의 FA 계약을 맺으며 불펜 투수 최초로 1억 달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2016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데뷔한 디아즈는 9시즌 통산 253세이브를 기록하며, 2018년에는 57세이브로 구원왕을 차지했습니다. 2022년에는 32세이브,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2023년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지만, 2024년 부활하여 내셔널리그(NL) 최고 구원투수에게 주어지는 트레버 호프먼 상을 수상했습니다.

 

 

 

 

에드윈 디아즈, 부활을 알리다

부상에서 돌아온 디아즈는 2024시즌 62경기에서 28세이브,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낮은 팔 각도에서 97.2마일(156.4km)의 포심 패스트볼과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전성기 시절의 위력을 되찾았습니다. 디아즈는 FA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다시 한번 역대급 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핵심만 콕!

에드윈 디아즈가 550억 원을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왔습니다. 메츠 잔류 여부는 불투명하며,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비롯한 여러 팀이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아즈는 부활에 성공하며, 불펜 투수 최고액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습니다.

 

 

 

 

궁금증 해결!

Q.에드윈 디아즈는 왜 FA를 선택했나요?

A.디아즈는 2년 3800만 달러의 잔여 계약을 포기하고 FA 시장에서 더 나은 조건을 얻기 위해 옵트 아웃을 선택했습니다.

 

Q.디아즈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까요?

A.메츠 잔류 가능성은 50대50으로 보이며,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포함한 여러 팀이 디아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Q.디아즈는 어떤 활약을 펼쳤나요?

A.디아즈는 2024시즌 28세이브,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하며 부활했고, 트레버 호프먼 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