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재활 중에도 불구하고 가족들과 함께 일본 도쿄시리즈에 참가하기 위해 자비로 여행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커쇼는 지난해 고척돔에서 열린 서울시리즈에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이번 도쿄시리즈의 중요성과 특별함을 이유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저스의 선수단은 13일 전세기를 이용해 일본에 도착하였으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커쇼는 지난해 왼쪽 무릎과 엄지발가락 수술을 받으며 아직 재활 중입니다.다저스의 도쿄시리즈 엔트리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그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시 여기며 이번 출장에 참여했습니다. 한국에는 1년 전에도 참가하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평생 한 번의 경험"이라는 말을 남기며 여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