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과 홍준표, 대선 2차 경선에서의 충돌국민의힘 대선 2차 경선에 진출한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서울 종로구에서 맞수 토론을 펼쳤습니다. 두 후보는 서로의 과거 언행과 정책을 놓고 격렬한 공세를 주고받으며, 사실상 정책 토론보다는 인신공격에 가까운 반격이 이어졌습니다. 한 후보는 홍 후보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끊임없이 공격했고, 홍 후보는 이에 대한 반격으로 '깐족댄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비꼬았습니다. 이러한 공방은 두 후보의 대선 후보로서의 자질과 비전을 드러내기보다는 감정적인 대립으로 치닫게 만들었습니다. 네거티브 공세의 연속, 홍준표의 방어한 후보는 홍 후보의 과거 여성 비하 발언과 정치적 행보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며 '특수활동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홍 후보는 자신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