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원 공군기지 인근에서 두 명의 중국인 고교생이 군사시설을 무단으로 촬영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이 사건은 단순히 촬영 취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군사 보안 및 대공 안전 문제와 깊은 관련이 있는 복합적인 이슈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하며, 대공 용의점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군사시설 및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큽니다. 이 사건은 특정 군사시설에 대한 외국인의 접근 및 촬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잘 보여줍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사건 발생 3일 전 관광비자를 이용해 한국에 입국하였습니다. A씨는 "평소 비행기 사진을 찍는 취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