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상승에 휩쓸린 소비자, 현실은?21일 오후, 서울 종로의 한 금은방 거리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휴대전화로 금 시세를 확인하며 기대에 부푼 손님들은 가격표 앞에서 혼란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분명 오늘 금값이 또 올랐다던데요.”라는 질문에, 계산대 너머 직원은 “보신 건 ‘기준 시세’고, 실제 거래가는 다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뉴스에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금값에 맞춰 금은방을 찾았지만, 현실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이는 금 거래 시 부과되는 부가세, 가공비, 그리고 순도에 따른 가격 차이 때문입니다. 뉴스 속 금값과 금은방 가격, 왜 다를까?소비자들이 흔히 접하는 금 시세는 국제 금값을 달러 기준으로 환산하거나, 국내 금 거래소가 제시하는 ‘기준가’입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