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대통령, 그리고 피고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정 투쟁검찰총장, 그리고 대통령까지 지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들었던 말입니다.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로 대통령에서 파면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정에 선 '피고인' 윤 전 대통령의 재판을 따라가 봅니다. 7번의 불출석, 군인들의 증언: 재판의 새로운 국면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피고인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연속 7회 불출석입니다.하지만 비상계엄 당시 현장에 투입됐던 군인들은 증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극적인 군인들의 모습: 헌법재판소의 평가특히 반년째 이어지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눈에 띄는 건 '소극적 군인들'의 모습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서관 417호 법정 증언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