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는 구조자 및 실종자의 안전을 위한 복잡한 상황을 초래했습니다.11일 오후 3시 13분경 사고가 발생한 후, 소방당국은 30대 근로자의 위치를 파악했지만 구조작업은 예기치 않은 어려움에 봉착하였습니다. 이번 사고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에서 발생했으며, 구조물의 균열로 인한 붕괴가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30대 근로자는 매몰된 상태로, 목소리가 들릴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그의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실종 상태로, 구조를 위한 크레인 2대가 현장에 투입되었지만 복합적인 위험 요소가 존재하여 안전 문제로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와 가스를 차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