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거창군에서 발생한 사건은 고위 공무원이 음주 후 운전하여 역주행 사고를 초래한 것입니다.이 사건은 단순한 교통사고가 아닌, 공공의 책임과 개인의 무책임이 결합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2023년 8일 밤 10시 30분께 거창군 주상면 인근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특히 공무원이라는 사회적 지위에 더욱 큰 비난을 받게 만들었는데요, 이는 우리 사회의 도덕적 기초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불러일으킵니다. 사고 발생 당시 A 씨는 지인들과의 저녁 식사 후 운전대를 잡았고, 그 과정에서 음주운전을 하였던 것으로 판단됩니다.경찰의 보고서에 따르면, A 씨는 사고 당시 역주행 중이었으며,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상대방 차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