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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1

공공기관 강연료 30만원, 전문가 '모욕감'…합리적 보상 체계 마련 시급

공공기관 강연료 책정의 문제점 분석한 의과대학 교수가 정부기관의 낮은 강연 보수 문제를 지적하며 '지식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기조 강연 준비에 최소 이틀의 시간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30만원의 강연료를 제시받아 모욕감을 느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는 일반 노동자의 일당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전문가의 노력과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전문가 보상 및 강연료 상한선 논란김현철 교수는 강연료를 전액 받지 않는 대신 자존감을 지키는 길을 택했으며, 이는 향후 강사들을 위한 강연료 조정 절차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최고 전문가에 대한 정당한 대우가 필요하며, 외부 강연료 상한선이 강연 준비 시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점을 의문으..

이슈 2026.10.12

공공기관, 정부 지침 무시한 '파격 금리' 사내 대출…대출 규제 형평성 논란

정부 대출 규제 속 공공기관 사내 대출 현황 분석정부의 가계 대출 총량 확대 정책에도 불구하고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 문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정부 지침을 무시하고 과도한 사내 대출 제도를 운영하고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이는 대출 규제의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침 위반 공공기관 사내 대출 실태재정경제부의 지침에 따르면 무주택자가 85제곱미터 이하 주택 구입 시 최대 7천만 원까지, 은행 가계자금 대출 금리보다 높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조폐공사 등은 이보다 훨씬 높은 한도와 낮은 금리로 사내 대출을 실행했습니다. 이러한 위반 사항에 대한 기관의 불이익은 미미한 수준에 그쳤습니다. 공공기관의 사내 대출..

이슈 2026.10.07

부채 444%에도 5년간 8000억 성과급 지급한 한전, 정부 지원 논란

재무 위기 속 성과급 지급 배경 분석한국전력공사가 400% 이상의 높은 부채비율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임직원에게 8000억원 이상의 성과급을 지급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한전은 5년 연속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성과급 지급이 이루어졌습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한전에 8500억원의 재정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과급 지급 현황 및 경영 평가 변화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한전 임직원에게 지급된 성과급은 총 8032억원에 달하며, 연도별 지급액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성과급은 1195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급 증가는 정부 경영평가 등급 상승과 연관이 있으며, 한전은 최근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습니다. 심각한 재무 상태와 정부의 ..

이슈 2026.10.03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과천·인천 지역 경제 위기 및 주택 공급 논란 심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의 배경과 수도권 지자체의 반발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으로 인해 수도권 지자체들이 지역 경제 붕괴와 공동화 현상을 우려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과천시는 법무부와 한국마사회 본사의 이전에 대해 도시의 수용 능력을 무시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전국 공공기관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이전 대상 기관 발표에 따라 금융기관 및 인천 지역 공공기관들의 연쇄적인 지방 이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전 부지의 주택 공급 활용 및 지역 경제 영향에 대한 상반된 전망공공기관 이전으로 발생하는 유휴 부지는 수도권 주택 공급난 해소를 위한 카드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과천시의 경우 한국마사회 이전 부지에 대규모 주택 공급이 예정되어 있..

이슈 2026.09.08

폭염 속 인천공항 노숙인 퇴거 명령, 인권단체 강력 반발

인천공항 노숙인 퇴거 조치의 배경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에서 지내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퇴거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노숙인 인원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에 공사는 노숙인들에게 퇴거 명령서를 부착하며 즉각적인 퇴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권 단체의 입장 및 요구사항노숙인 인권 단체인 홈리스행동은 인천공항공사의 졸속 퇴거 조치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홈리스행동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촉구하며, 거리 노숙인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오는 12일에는 인천공항에서 퇴거 조치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퇴거 조치에 따른 노숙인들의 반응퇴거 조치에 대한 압박감을 느낀 일부 노숙인들은 홈리스행동을 통해 긴..

이슈 2026.08.10

공기업 '신의 직장' 명성 퇴색, 젊은 인재 연봉·근무 환경 불만으로 대거 이탈

공기업 퇴사율 증가와 주요 원인 분석과거 '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공기업에서 정년 보장 등 고용 안정성에도 불구하고 젊은 인재들의 퇴사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 경쟁력과 경직된 사내 문화, 지방 근무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특히 입사 10년 미만의 저연차 직원들의 자발적 퇴사가 뚜렷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요 공기업별 퇴사 현황 및 심층 분석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자산 규모 상위 10대 공기업에서 의원면직 퇴사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30대 이하 젊은 직원들의 이탈이 두드러집니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에서도 젊은 직원들의 퇴사가 속수무책으로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민간 대기업과의 임금 격..

이슈 2026.06.24

서울대병원, 148억 부담금 폭탄…장애인 의무고용률 6년 연속 미달 '불명예'

서울대병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로 막대한 부담금 납부서울대병원이 지난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해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부담금을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총 148억 700만원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 고용률은 상승했지만 일부 공공기관의 저조한 실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미화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병원은 의무고용률 3.8%보다 낮은 2.85%를 기록하며 21억 4400만원을 부담금으로 납부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방과학연구소(16억 1800만원)보다 훨씬 높은 금액으로, 국방과학연구소 역시 4년 연속 2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장애인 의무고용제도, 부담금 납부로 대체되는 현..

이슈 2026.05.12

결혼휴가 거부, 공공기관의 동성부부 차별…인권위 조사 결과는?

동성부부 결혼휴가, 공공기관의 차별 논란교육부 산하 한 공공기관이 동성과 결혼한 직원의 결혼휴가를 반려하며 이성 부부와 다른 기준을 적용한 사실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되었습니다. 진정인 ㄱ씨는 청첩장만으로 결혼휴가를 신청했으나, 기관은 이를 거부하고 결근 처리했습니다. 이는 민간 기업의 사례와도 상반되는 조치로, 명백한 차별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당 기관은 민법상 혼인 개념을 근거로 들었으나, 이는 취업규칙에 명시되지 않은 새로운 요건 부과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취업규칙 위반 및 헌법상 차별 가능성해당 공공기관의 복무규정(취업규칙)에는 결혼휴가 요건으로 '결혼'만 명시되어 있을 뿐, 구체적인 혼인 형태나 증빙 서류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노동법률지원센터는 '민법상 혼인'이라는..

이슈 2026.05.11

중동 사태 장기화, 차량 5부제 강화로 에너지 위기 극복 동참 호소

차량 5부제, 경차·하이브리드까지 확대 적용중동발 원유 수급 불안이 지속됨에 따라, 에너지 당국이 차량 5부제(요일제) 적용 대상을 경차와 하이브리드 차량까지 포함하며 제재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가 전국 모든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으로 확대되며, 임직원 개인 차량까지 포함됩니다. 사실상 공공부문 전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이 본격화되는 셈입니다. 기존에 예외가 허용되었던 인구 30만 명 미만 시군도 이번에는 모든 시·군 공공기관에 일괄 적용되며, 운휴 방식도 '끝번호 요일제'로 통일되었습니다. 위반 시에는 기관 차원의 징계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주차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출입 통제와 자체 점검이 병행됩니다. 장애인 차량, 유아 동승 차량, 전기차·수소차 등은 기존대로 제외됩니다. 민..

이슈 2026.03.26

통근버스 중단 위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원룸 지원' 꼼수 논란

통근버스 중단,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우회 전략정부의 혁신도시 공공기관 수도권 통근버스 운행 중단 지시에 따라, 일부 공공기관들이 교통비 지원이나 원룸 제공 등 우회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연간 22억 원 이상의 예산이 통근버스 운영에 투입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정착률 저하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가족 동반 이주율이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는 상황에서, 통근버스 운행 중단은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반감시킨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통근버스 운행 중단을 지시한 배경에는 이러한 문제의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반발과 '역차별' 논란공공기관 직원들은 주말 통근버스 운행 중단이 정착 거부 수단이 아니라, 열악한 인사 시스템과 부족한 정..

이슈 2026.02.11

출퇴근만 찍고 사라진 직원, 173일 무단이탈…'고의성 짙은' 중징계 요구

정년퇴직 후 재고용 직원의 황당한 근무 태도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정년퇴직 후 재고용된 직원 A 씨가 1년 근무일의 약 70%에 해당하는 173일 동안 근무지를 무단 이탈한 사실이 자체 감사에서 적발되었습니다. A 씨는 재고용 3년 차인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 사이, 부서장의 허가나 정당한 사유 없이 사무실을 비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근무일 250일 중 173일에 달하는 기간으로, 전체 근무일의 약 70%에 해당합니다. 출퇴근만 찍고 사라진 507시간의 진실조사 결과, A 씨는 오전 7시에 출근 기록을 남긴 뒤 연구원 밖으로 나가 개인 용무를 보고 오후 3시쯤 퇴근하는 행태를 반복했습니다. 무단 이탈 시간은 총 507시간 57분에 달하며, 이는 산술적으로 약 56일간 근무지를 온전..

이슈 202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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