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학원 전 이사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가 공개되면서 이사장의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이 드러났습니다.이 사건은 많은 교직원에게 깊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안겼고, 피해자는 확인된 것만 해도 30명이 넘습니다. 이번 조사는 이사장이 교사들에게 장기자랑과 개인 용무를 강요한 사건을 포함하여 지난 27차례의 법 위반이 밝혀지면서, 학교법인 강원학원에 대한 과태료 부과로 이어졌습니다. 이사장은 교사들에게 점심 배달 및 개인 심부름을 시켰으며, 정작 전문적인 교육 활동에 전념해야 할 교사들은 직무와 상관없는 업무에 전념해야 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교사들은 모욕과 충격을 견뎌내야 했고, 심지어 개인 용무까지 강제적으로 동원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사장의 배우자인 상임이사도 교직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