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적인 순간: 민간 출신 국방부 장관의 등장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안규백 신임 국방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64년 만에 군 출신이 아닌 민간 출신이 국방부 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국방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 대통령은 임명 직후, 불법·부당한 지시에 소극적으로 임했던 간부들의 특진을 추진하라고 지시하며, 군의 기강 확립과 정의로운 군대 문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서강대교'를 둘러싼 조성현 대령의 행동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계엄 명령 거부: 조성현 대령의 용기 있는 결정상명하복이 원칙인 군대에서, 조성현 대령은 위법한 계엄 명령을 인지하고 이를 따르지 않는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국회를 향해 출발한 후속 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