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학자 총재, 특검 수사 관련 첫 입장 발표: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 지시' 전면 부인

사건의 시작: 특검 수사와 한학자 총재의 입장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와 관련하여,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권성동 청탁 의혹'으로, 한 총재는 이와 관련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한 총재는 31일 오전 예배를 통해 통일교 전 세계 지도자와 신도들에게 보낸 특별 메시지를 통해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한학자 총재의 핵심 입장: 혐의 부인

한 총재는 '참어머님 특별 메시지'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어떤 불법적인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당 의혹에 대한 직접적인 부인이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강력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한 총재가 이 의혹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건의 배경: '권성동 청탁 의혹'의 내용

이번 사건의 핵심은 '권성동 청탁 의혹'입니다. 윤 전 본부장이 2022년 1월 통일교 행사 지원 등을 요청하며 권성동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권 의원이 한 총재를 찾아가 큰절하고 현금이 든 쇼핑백을 받았다는 의혹, 한 총재의 해외 원정도박 수사 정보를 통일교 측에 흘렸다는 의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혹의 추가 내용: 김건희 여사 관련

2022년 4월부터 7월 사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백 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의혹들은 특검 수사의 주요 대상이 되고 있으며,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사 진행 상황: 권성동 의원 구속영장 청구

특검팀은 지난 28일 권성동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현재 권 의원을 대상으로 국회 체포동의 절차가 진행 중이며, 수사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일교의 입장: 신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한 총재는 교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민과 세계평화 주역의 사명을 다하는 감사의 삶을 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어려운 시기에도 굳건한 믿음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핵심 정리: 한학자 총재, 특검 수사에 대한 입장 발표

한학자 총재는 '권성동 청탁 의혹'과 관련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특검은 권성동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관련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통일교는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굳건한 믿음을 강조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한학자 총재는 '권성동 청탁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혔나요?

A.한학자 총재는 '어떤 불법적인 정치적 청탁 및 금전 거래를 지시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Q.현재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A.특검은 권성동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국회 체포동의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한학자 총재에 대한 조사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Q.통일교는 신도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나요?

A.한 총재는 교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선민과 세계평화 주역의 사명을 다하는 감사의 삶을 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