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덕과 영양 등 일부 지역은 화마에 휩싸이면서 대피소를 찾은 주민들이 980명을 넘어섰고, 이들 중 다수는 고령자로서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대피 과정에서 발생한 비극과 이에 대한 재난 대응 체계의 문제점도 드러나고 있는 현재, 우리는 이들의 아픈 이야기를 통해 미래의 재난 대응을 위한 교훈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영덕군의 27%에 달하는 면적, 즉 2만㏊가 불에 타버렸으며, 이로 인해 구호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국의 적시 대응 부족과 재난 문자의 혼선 등은 피해를 더욱 심화시켰습니다. 피해 지역에서는 통신장애가 발생하고, 대피 명령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많은 주민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점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사망자는 고령자로, 대피 과정에서 속절없이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길에 휩싸이면서 생명을 잃었습니다. 영양에서는 4명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울주 언양에서는 실버타운의 전화 차량이 폭발해 3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대형산불의 피해는 인명 손실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전에 연 매출 100억원이던 육가공 업체와 대형 식품 회사의 공장도 소실되어, 많은 실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더 이상 생계를 이어갈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대피소에는 각지에서 보내준 구호품이 날아오고 있으나, 이들의 아픔을 달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이재민들이 겪고 있는 슬픔과 고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정부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대형 재난에 대해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재난문자, 대피소의 신속한 제공, 올바른 대피 경로 안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감하게 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 체계가 정립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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