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슬픔 속, 배우 김영옥의 곁을 지키는 남편 김영길 전 아나운서 별세영화 '말임씨를 부탁해'로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김영옥 씨의 남편이자, 존경받는 KBS 아나운서 출신 김영길 씨가 향년 88세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고인은 17일 오전 세상을 떠났으며, 배우 김영옥 씨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윤산은 비보를 전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빛나는 언론인의 삶, 김영길 전 아나운서의 발자취사단법인 한국아나운서클럽에 따르면, 고 김영길 씨는 1959년 KBS 춘천 방송국 5기 아나운서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CBS 아나운서 실장, 보도부장, 방송부장을 역임하며 언론계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언론 통폐합 과정을 거쳐 KBS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