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중국 선호 다시 강해져최근 동남아시아에서 미국보다 중국을 더 선호하는 흐름이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ISEAS-유소프 이샥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아세안 정책 결정자와 전문가의 52%가 미·중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중국을 택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외교 기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역내 국가들의 전략적 판단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는 중국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미국 정치 리스크, 최대 불안 요인이번 변화의 가장 큰 배경으로는 미국 정치 리스크가 지목되었습니다. 응답자의 51.9%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을 동남아 지역의 최대 지정학적 불안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는 동남아 국가들이 미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