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빴던 외교 일정, 몸살로 이어진 대통령이재명 대통령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정상회의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진 ‘외교 슈퍼위크’ 일정을 소화한 후 몸살로 인해 소방공무원 격려 오찬에 불참했습니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부터 이어진 15차례의 양자회담과 4회의 업무 오·만찬을 소화했으며, APEC 정상회의 기간에는 한·미, 한·일, 한·중 정상회담을 연이어 진행했습니다. 격무에 지친 대통령, 건강 이상 신호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후에도 싱가포르 총리와의 정상회담 및 오찬을 진행하며 외교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이태원 참사 3주기 현장 방문을 검토했으나 피로 누적과 시정연설 준비 등을 고려해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국회 시정연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