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북한 주민 송환 대책 마련 지시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동·서해로 표류하다 남하한 북한 주민 6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정부가 남북 관계 복원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송환 문제가 향후 남북 관계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판단에서 다양한 송환 시나리오를 검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23년 4월 이후 끊긴 남북 연락 채널 복원과 북한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 남북 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표류 북한 주민, 현재 상황과 송환의 어려움3월 서해와 지난달 동해에서 표류한 북한 주민 6명은 현재 서부(2명)와 동부(4명) 정부 시설에 체류 중입니다. 이들 모두 귀북을 희망하고 있지만,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