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과 가족의 균형한 40대 여성의 사연이 최근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결혼 10년 만에 첫 아이를 가지게 된 A씨는 임신 7개월 차로, 남편의 시부모 및 시조부모 동반 여행 제안에 직면했습니다. A씨는 남편과의 관계가 좋고, 시부모님과의 관계도 특별히 애틋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현재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라며 여행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A씨는 '지금은 몸 때문에 힘들 것 같다. 한 달 뒤면 배도 더 부를 텐데, 어른들 모시고 다니면 더 불편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녀는 남편의 반응에 대해 정색하며 '우리 가족이 불편하냐'고 묻는 남편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했습니다. 부부 간의 소통 부족A씨는 남편의 제안에 대해 '섭섭하다'는 감정을 느끼며 갈등이 깊어졌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