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양평고속도로 의혹 수사 본격화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양평고속도로 의혹' 사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22일, 양평군청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며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고속도로 종점 변경과 관련된 의혹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사건의 실체적 진실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불거진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의 시작2023년 5월,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이 양서면에서 김 여사 일가의 선산과 토지가 있는 강상면으로 변경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일었고, 진실 규명의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