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의 우완 투수 홍원빈(24)이 드디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습니다.지난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그는 1이닝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무실점을 기록, 특히 최고 시속 154km의 강속구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투구는 마치 마무리 투수와 같은 압도적인 힘을 느끼게 했습니다. 홍원빈은 195cm의 큰 키를 가진 선수로, 긴 머리를 휘날리며 상대 타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은 KIA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습니다.그는 2019년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후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1군 무대에 서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을 필두로 드라마 같은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홍원빈은 실점 없이 1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첫 타자 송승환을 맞..